이소별 배우 : 2022 O-Prize 명예 심사위원

 

 

"저는 3살 때 홍역을 앓아 청각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보청기를 사용해서 어느 정도는 말을 할 수 있어요.

다만 배우들과 개인적으로 대화할 때 어려움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요즘은 카카오 택시를 종종 이용하는데,

택시를 부르면 기사님이 전화 하실 때가 많아요.

문자로 대답을 해도 또 전화를 하셔서 받지 못하고 당황한 일이 있어요.

부른 사람이 농인이라는 정보가 미리 전달이 되어 문자로 소통하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별이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이소별입니다.

2022 오프라이즈의 주제는 "장애+모빌리티"라고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여러분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