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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O-Prize]라온프렌즈
내용

저희 라온프렌즈 팀은 에너지시스템 전문가, AI솔루션 전문가, 건축 공간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가



우리 삶에 가장 근접한 환경과 농업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더 행복하고 쾌적한 미래를 위한 가치를 창조합니다.



 



우리 사회의 문제에 대해서 깊이있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동그라미 재단과 오프라이즈 공모전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 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디어 제안 이유
라온프렌즈는 우리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서
더 이상 미세먼지의 공포에 떨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Smart Moss Station을 제안합니다.

버스는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교통수단이며 그래서 버스정류장은 우리 시민들이 거의 매일 이용하는 공간이 됩니다.
출근길 퇴근길, 피곤한 몸을 이끌고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교통량이 많은 버스정류장은 건강을 위협하는 곳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타이어 분진, 미세 중금속, 고농도 미세먼지에 시민들의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불안함과 걱정이 가득한 채로 버스를 이용하시던 시민들에게
이제는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켜 줄 뿐만 아니라, 이끼벽과 아쿠아포닉스를 통한 쾌적한 버스정류장을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Smart Moss Station은 청정식물인 이끼를 이용하여 미세먼지를 저감합니다. 이끼는 나무보다, 산세베리아보다, 미세먼지 흡착률이
가장 높은 식물이면서 산소와 음이온을 다량 배출하는 식물로 유명합니다. 수분을 흡수하여 뿜어내기 때문에, 대기 쿨링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관리가 아주 쉬운 식물이기도 합니다.
이끼벽 아래에는 예쁜 물고기들이 자라는 어항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행복한 놀이터가 되어주기도 하는 이 어항은, 바로
이끼벽이 잘 자랄 수 있는 수원지를 제공해주는 아쿠아포닉스 어항입니다.
물고기의 배설물이 들어있는 물은 이끼에게 건강한 영향분을 주고, 이끼는 이 물을 정화하여 다시 물고기들에게 돌려줍니다.
Smart Moss Station은 태양광 패널로 전기를 공급하기 때문에 전력을 위한 설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천장위에 넝굴식물은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끼와 아쿠아포닉스, 그리고 미세먼지의 상태는 모두다 데이터로 관리되고 수집됩니다.
IoT기술이 어항과 이끼벽의 상태를 자동적으로 관리하며, 이끼벽에 설치된 미세먼지 응집 센서는 버스정류장 내의 미세먼지 량을
측정하고, 온도와 습도도 함께 기록합니다.
이것을 통하여 향후 대기 질 대책 수립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대기 관련 O2O비즈니스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Smart Moss Station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더욱 삶 가까운 곳에서 힐링받고 쾌적한 에너지를 충전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행복지수가 더욱 높아질 것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